인도네시아는 월요일 카타르 알 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서 일본에 1-3으로 패했습니다. 승점 3점을 기록 중인 인도네시아는 6개 조 상위 3개 팀 중 상위 4개 팀에게 주어지는 와일드카드를 불러야 합니다.
시리아(승점 4점)는 이미 1점을 확보했고, 팔레스타인(승점 4점)은 사실상 1점을 확보했습니다. 요르단과의 경기 결과(승점 4점)와 상관없이 바레인(승점 3점)은 골 득실차(브레인 -1, 인도네시아 -3)에서 인도네시아를 앞서고 있습니다.
결국 오만(승점 1, -1)과 키르기스스탄(승점 0)의 경기에서 운명이 결정됩니다. 두 팀이 비기면 인도네시아는 16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오만이 이기면 탈락하는 것은 아깝고, 키르기스스탄이 이기면 골득실차를 결정해야 합니다. 과연 90분 경기는 불안한 마음으로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일본과의 경기가 끝난 후 신시내티는 침착하게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일본의 승리를 축하합니다. 역시 일본은 좋은 팀이었어요. 인정해야겠네요. 결과는 인정하지만 심판에 대한 불만이 많아요. 선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결과를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심판에 대한 그의 불만입니다. 카타르 국가대표 카미스 알 마리가 경기를 지켜보았습니다. 그는 대회 첫 번째 심판이었습니다. 전반 6분 VAR 후 인도네시아의 중앙 수비수 윌시가 우에다를 넘어뜨렸다고 지적하며 페널티킥을 선언했습니다.
우에다가 잡히는 순간부터 밀려 넘어졌다고 판단할 수 있는 경우도 있었지만 알 마리 주심이 페널티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전략이 처음부터 강하게 맞서기 위해 무너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신 감독은 후반 시작 5분 만에 알 마리 주심으로부터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판정에 대해 거듭 불만을 토로하며 "왜요?"라고 말했습니다. 평범한 국기 싸움이었지만 벤치에서 싸우는 인도네시아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임하라는 메시지와 같았습니다.
알 마리 주심은 후반전 일본 수비진의 핸드볼 파울 플레이를 외면했습니다. 전반 30분 위탄 술레이만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을 치고 있던 중 고키가 태클을 시도했습니다. 순간 공이 손에 닿았습니다. 페널티 지역 경계에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오른손이 공을 페널티 지역으로 쓸어 넣었습니다.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보기에는 어색한 부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주심은 외면했습니다. 주심은 기다리는 것이 파울이라고 알려줬지만 최종 판정은 주심의 몫이었고 그대로 경기를 끌고 가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언론 '데틱'은 "신 감독이 억울함을 호소한 것처럼 판단에 무리한 부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핸드볼 반칙도 국제 심판의 의견에 따라 페널티킥을 선언했어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장전에서 팀이 만회골을 넣었기 때문에 페널티킥이 인정되었다면 경기의 방향을 알 수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토토사이트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알 마리 주심은 카타르 스타리그를 감독하면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도 출전할 예정입니다. 지난 10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라이온시티(싱가포르) 대표팀도 주심을 맡았습니다.파워볼사이트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그가 J리그에서 심판을 봤다는 점입니다. 지난 6월 일본-엘살바도르(대기)와 일본-페루(대기)의 친선 경기를 2연전으로 지켜본 후 일본에 앉아 쇼난 벨마레-사가간 도스, 빗셀 고베-콘사도레 삿포로, 우라와 레즈-FC 도쿄, 요코하마 F. 마리노스-가와사키 프론탈레, J리그2(2부 리그) 주빌로 이와타-반포레 고후와의 경기에서 심판으로 활약했습니다.파워볼사이트
J리그 심판을 볼 수도 있지만, 그가 출전한 무대에서 대표팀의 경기를 관리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습니다. 어떤 배경에서 J리그 심판을 보고 돌아갔는지 알기 어렵지만, 적어도 일본에 불리하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는 의심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안전놀이터
신 감독의 분노도 이 시점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의심하지 말았어야 할 배분이었지만 경기 후 승점을 얻지 못해 '축구의 신'이 뽑히기를 기다리는 상황에 처했습니다.토토사이트